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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공동체경제네트워크 '모아'

모아 Mapo Organization for Reclaiming Economy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현재 '모아‘는 영문으로 MOA로 쓰지만, 처음 단체가 만들어졌던 2015년에는 ’경제를 탈환하는 마포의 단체‘라는 의미로
‌MORE (Mapo Organization for Reclaiming Economy) 라고 했답니다. 
경제를 탈환하다니! 조금 과격한 느낌이 들지만, 추구하는 가치는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문득, 자본주의에 산다는 이유로 ‘자본’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짓눌리고 끌려가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사는 건 팍팍하고 돈이 이끄는 세상의 수단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돈의 논리로만 경제가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관계, 윤리, 협동, 돌봄 등의 기준으로도 살림살이는 채워집니다. 
조금 다르게,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모아’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힘, 자산, 관계를 모으면 새로운 경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모아’라 하였습니다.
주체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서로를 돌보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 쓰는 공동체화폐 ‘모아’
마포에 있는 좋은 단체, 좋은 가게, 그리고 좋은 개인을 연결하고자, 새로운 지불수단으로 공동체화폐를 발행했습니다.

‌마포에서 좋은 가치를 실현하는 각각의 다양한 공동체와 소비자들을 연결한다면,
우리는 소비 만족감을 느끼며 공동체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를 연결하여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서로 돕도록 ‘지역공동체화폐 모아’를 발행하게 된 것이죠.
4년간 약 6억원 상당의 ‘모아’가 발행되어 사용되었고, ‘모아’를 받는 ‘공동체가게’도 200곳이 되었습니다.

사용자는 모아 구매 시 추가로 받는 좋은소비 지원금을 다시 지역의 여러 단체에 기부하기도 합니다. 
모아를 받는 공동체가게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하며,
모아 매출액의 일부를 공동체기금으로 적립하며 ‘함께 하는 가치’에 동참합니다.
그리고 4년간 종이화폐 형태로 발행하던 ‘모아’를 2020년 모바일화 하면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며 서로의 재능과 자원까지 나눌 수 있는 공유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아가 하는 일
삶과 생활ː 지역공동체화폐 ‘모아’, 모아로 사는 세상 MOA Life
은행영역ː우리가 만든 우리를 위한 돈의 사용, 공동체 은행
생산영역ː맥주이론과 직접 양조를 배우는 < 맥주학교 > 개최, 구독자 기반 < 지역맥주 > 생산
공유사업ː공유공간 ‘쉘위공동’, 공유트럭 ‘마포희망트럭’, 재능자원나눔 장터 ‘빙산마켓’ in 모아페이

모아가 그리는 내일
이윤창출이 목적이 된 경제를 넘어 사람의 잠재력과 꿈이 피어나는 경제를 꿈꿉니다. 

그동안 경제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고정화된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아는 우리의 재능, 자산, 사람 등을 연결하면 
새로운 경제가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새로운 경제에서는 사람들의 관계가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그 속에서 잠재력과 꿈도 실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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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게 검색, 단체 모아는 www.mapo.network
모아로 사는 세상, MOA LIFE https://blog.naver.com/mapo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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