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두레생활협동조합의 부설기관 ‘마을학교 우리마을꿈터’로 설립하였습니다.
우리마을꿈터(성미산택견전수관)는
2002년 8월 마포 두레생활협동조합의 부설기관 ‘마을학교 우리마을꿈터’로 설립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 어린이들과 함께 생명을 살리고, 서로를 살리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였습니다.
2008년에 택견을 중심으로 독립한 후에는 마을의 여러 교육기관과 연계해서 상생공영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택견교실과 노는 토요일 프로그램인 자전거타기와 캠프를 진행하고 있고, 상설강좌인 마을배움터와 방학특강인 성미산마을
배움터를 통해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전거타기는 한 달에 한 번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며 아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갖게 합니다.
단순히 재미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니라, 안전교육, 자가정비 등 자전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교육합니다.
캠프는 자전거타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노는 토요일, 1박2일의 짧은 일정을 중심으로 몇 차례 진행한 뒤 방학에는 장거리와 긴 시간으로 진행합니다.
우리마을꿈터 자전거 캠프의 특징은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캠프라는 것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자전거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함께 즐기며 대화하는 과정을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