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마을극장 ‘향’은 ‘놀이터’입니다.
그리 겁먹지 않아도 되는 무대, 몇 달 연습하면 서 볼 수 있는 무대, 전문예술가들의 숨결을 코 앞에서 공감할 수있는 무대입니다.
연극무대가 되는 소극장,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홀, 미술전시장, 영화관, 회의장 등이 항상 열려있습니다.
함께 먹고 사는 이야기 ,놀 궁리로 수다 떨며 꿈을 꾸고 새로운 실험을 모색하는 곳입니다.
‘향’은 주민들의 예술적 시도를 환영합니다.
서툴면 어떤가요? 그래서 더 재미있지요.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성미산 사람들은 물론이고 다른 동네의 사람들도 환영합니다.
또 전문예술인의 공연도 환영합니다. 장르를 뛰어넘는 실험적인 퍼포먼스 역시 가리지 않습니다.
예술교육이 생활화되는 공간이고자 하는 마을극장을 다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